청주 브레인신경과, ‘경두개자기자극(TMS)이 만성두통·불면증·우울증·치매 치료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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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브레인신경과, ‘경두개자기자극(TMS)이 만성두통·불면증·우울증·치매 치료에 효과’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6.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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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전세계인 10명 중 1명은 편두통을 앓고 있을 만큼, 편두통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편두통은 오심 및 구토를 동반하는 통증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4시간에서 72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다.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편두통 발병율이 높고 편두통을 앓는 사람 3명 중 한 명 가량은 두통 증상에 앞서 시각적 장애 또는 운동 장애 등의 전조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기력하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우울증은 고대시대부터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질환이며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다.

▲ 청주 브레인신경과는 현재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3T TMS를 도입하여 약물에 반응이 떨어지거나 약물치료가 힘들었던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우울증은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 생기는 병이 아니다. 수면, 식사, 신체, 사고방식, 행동까지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몇 달, 몇 년간 증상이 계속될 수 있고,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할 경우 장기간 고통을 받거나 심하면 자살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이다. 또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불면증의 경우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두통과 불면증, 우울증과 같이 현대인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으로 최근 TMS 치료가 주목된다. 경두개자기자극(TMS: Transcranial Magnetic Stimulation)이란 두부 가까이에서 강력한 전자기장을 발생시켜 비침습적으로 국소 대뇌피질의 신경세포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시킴으로써 뇌기능을 개선시키는 방법이다.

TMS는 약물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약물을 복용하기 힘든 환자나 약물만으로 효과가 부족한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당연히 약물치료를 원치 않는 우울증, 불면증 환자에게도 좋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주 브레인신경과에서는 “2008년 미국 FDA에서 난치성 주요우울증에서 TMS 치료 효과를 인정했다. 현재 TMS 치료는 두통, 이명, 알츠하이머병 치매환자에서 인지기능 개선, 파킨슨병에 비롯한 운동능력의 개선, 뇌졸중 후 재활치료 등 신경과적 영역에서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만성불면증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증, 정신분열, 주의력 결핍과 행동장애 및 강박증을 포함한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MS치료는 두통, 불면증, 우울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치매를 호전시키는 효과를 보이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치매의 5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노인성 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로 한번 발병하면 계속 진행되며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었다. 하지만 TMS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약물 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알츠하이머 치매에도 적극 사용할 필요가 있다.

청주 브레인신경과는 현재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3T TMS를 도입하여 약물에 반응이 떨어지거나 약물치료가 힘들었던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TMS 치료 외에도 신경과 전문의 2인의 연합 진료를 통해 두통, 편두통, 어지럼증, 뇌졸중, 중풍, 치매, 이명, 수면장애, 만성피로, 수전증, 파킨슨병, 손발저림, 안면마비 등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증 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부권 신경과 개인병원 중 비디오 안진검사기, 수면다원검사 등을 포함한 전문장비가 구비돼 있어 대학병원 수준의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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