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초이스, 단통법 시행 이후 적절한 요금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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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초이스, 단통법 시행 이후 적절한 요금제비교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6.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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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KT, LGU+, SK텔레콤 등 이통3사는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데이터요금제를 선보였다. 단통법이 도입된 이후, 데이터 사용량에 따른 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음성 사용량이 많은 소비자들은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출시 1달 만에 가입자가 200만명을 돌파할 만큼 관심이 높다.

▲ 스마트초이스는 통신 서비스 및 요금 상품의 다양화로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통신비 절감의 키워드라는 판단 하에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데이터선택요금제는 KT는 월 3만4900원 요금제, LG유플러스는 3만3900원 요금제에서 1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반해, SK텔레콤은 월 3만6000원에 1.2GB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요금제는 SK텔레콤이 6만원대 이상 요금제부터 가능한 반면, KT나 LGU+는 5만원대 요금제부터 가능하다.

하지만 다양해진 요금제만큼이나 선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기존 요금제 이용자라면 2만원대부터 시작되는 데이터선택요금제로 변경해야 하는지가, 신규 가입자라면 자신의 통신 패턴에 어떤 요금제가 적절한지가 궁금하다.

데이터중심요금제의 높은 관심과 함께 ‘나에게 맞는 적절한 요금제’를 안내하는 ‘스마트초이스(www.smartchoice.or.kr)’가 눈길을 끈다.

연령, 기술방식, 약정여부, 사용량 패턴 등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스마트초이스는 통신 서비스 및 요금 상품의 다양화로 이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통신비 절감의 키워드라는 판단 하에 2012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맞춤형 요금추천, 통신 관련 조회서비스(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모바일 상품권 조회, 분실단말기), 단말기지원금 비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말기 지원금 경쟁에서 통신사들이 요금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측면이며 소비자에게 가장 유리한 요금제는 물론 단말기 지원금과 이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비교 등을 통해 알뜰한 통신비 지출을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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