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씨에프, 세상을 ‘후릴’ CF제작 전문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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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씨에프, 세상을 ‘후릴’ CF제작 전문 앱 출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6.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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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씨에프이 6월8일 새로운 전문 CF 제작용 무료 IOS 앱 ‘후릴(hooree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릴은 CF 제작에 최적화된 영상제작기능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만으로 완성도 높은 CF(동영상광고)를 만들고 방송할 수 있는 앱이다. 이번에 출시된 후릴 앱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완성도 있는 CF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후릴은 영상 광고가 필요하시면 고액의 제작비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회사와 단체, 개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CF 제작 전문 앱 답게 수천 개의 전문 광고기획이 제공되며 손쉽게 CF를 촬영하고 편집해서 손쉽게 CG(필터·자막·이미지)를 적용하고 배경음악을 넣어 몇 분 만에 무료로 영상광고를 만들고 후릴의 비디오피드에 방송할 수 있다.

▲ 인디씨에프가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영상광고를 쉽게 만드는 ‘후릴’ 앱을 출시했다.

학생과 교사는 물론이고 비영리 조직 및 중소기업이나 기업의 홍보 담당자들은 이제 손쉽게 보다 시선을 끌 수 있는 광고영상으로 만들 수 있다. 후릴에서 만든 광고영상들은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링크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인디씨에프는 무료로 소기업과 비영리단체 중소상인들의 광고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한 소셜 벤처기업이었다. 후릴은 제21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의 한국경제신문사장상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은 30초 광고영상 제작 앱 ‘파리로(Pariro)‘의 성공을 기반으로 기획·제작됐다. 

박정화 인디씨에프 대표는 “일년의 준비 끝에 후릴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광고가 필요한 소기업과 중소상인 그리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등 광고가 필요한 분들이 후릴을 통해 CF를 직접 만들어 부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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