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시에나 길로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 ‘리스트’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출연: 시에나 길로리, 안소니 플래니건, 나이젤 플래너, 클러브 러셀, 빌 패터슨 ▲감독: 클라우스 휴트먼 ▲수입·배급: 이놀미디어)
시에나 길로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 <리스트>는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 및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부패 정도를 투표하는 인터넷 사이트 '리스트'에서 1위에 오른 사람들이 살해당하는 내용을 다룬 스릴러 영화로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버버리, 아르마니, 돌체&가바나, 폴 스미스, 휴고보스 등 유명한 명품 브랜드의 단골 모델이자 세계적 톱 모델로 2011년 맥심에서 뽑은 100 인의 섹시한 여성에 선정되는 등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섹시스타로 자리잡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러브 액츄얼리>,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시에나 길로리'가 부패 투표 사이트 '리스트'를 창립자 크리스토퍼 코윈(안소니 플래니건)의 사랑스런 아내 앨리스 코윈으로 분해 청순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코윈(안소니 플래니건)은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 및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부패 정도를 투표하는 인터넷 사이트 '리스트'를 운영하며 부패척결을 위해 앞장서면서 '청렴상'까지 수상하게 된다.
'리스트'의 인지도가 높아져 갈 무렵 부정부패 1위를 차지한 한 사업가의 살해 장면이 동영상 사이트에 퍼지게 되고 연이어 1위에 오른 또 다른 공직자가 살해된다. 살해된 장면은 있지만 시체는 발견할 수 없게 되면서 수사에 난항을 빚게 되고 결국 '리스트' 창시자인 코윈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면서 경찰과 권력층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코윈이 만든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이 순위권 내에 진입하게 되어 서버와 기록 모두를 삭제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복원되면서 그의 이름은 결국 1위에 오르게 된다.
6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리스트>의 메인 포스터는 시에나 길로리의 모습을 중심으로 레지 트로우톤 경찰로 분한 빌 패터슨과 시에나 길로리의 남편이자 부패 투표 사이트 '리스트'의 창립자 크리스토퍼 코윈으로 분한 안소니 플래니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표정에서 상황의 심각함과 불안감을 읽을 수 있으며 '리스트에 오르는 순간 놈의 표적이 된다!'라는 카피는 극도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시에나 길로리' 주연의 스릴러 영화<리스트>는 6월 개봉해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