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안전협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시복지재단에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했다.
인증평가에서 재단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의 목표에 부응하는 중장기 계획 수립과 K-ESG에 기반한 부문별 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모니터링 방안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전기차량과 하이브리드 차량을 임차하는 등 모든 관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녹색제품 구매율이 44.63% 증가했다.협회 문병국 회장은 이번 서울시복지재단의 인증 획득은 사회복지기관의 국내 최초 인증으로 그 의미가 크며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