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VDI 공공 조달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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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VDI 공공 조달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위 달성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3.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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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이 공공 조달 시장에서 2021년부터 2024년 1분기 현재까지 전체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조달 수주 금액 54.5억 원을 달성하며 2위 기업의 수주 금액 약 12억 원 대비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 조달 시장 판매 점유율 기준으로도 최근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정부의 온북(공무원 업무용 노트북)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 기관의 VDI 도입이 증가하면서 시장 확대와 함께 틸론의 조달 시장 점유율도 올라갔다. 지금은 VDI 공공 조달 시장이 작은 규모이지만 향후 시장 성장의 크기에 따라 공공 분야 VDI 내지 DaaS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의 운영이 실질적으로 금년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이때를 기점으로 틸론은 월 단위 정기적 수익이 점증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달청의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와 디지털서비스몰의 카탈로그 계약을 통해 공공 기관의 디지털 서비스 도입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지방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여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디지털 기업의 유입과 성장을 촉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선순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VDI솔루션뿐만 아니라 종합적 기술력을 갖춘 틸론은 원격가상종합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한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 교육과 페이퍼리스 교육 환경 조성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VDI 솔루션과 연동 가능한 원격가상교육시스템, 화상회의솔루션, 화면미러링회의솔루션, 메타버스오피스솔루션, 전용제로클라이언트 등을 패키지로 고객에 제안하고 있다.

특히 틸론의 VDI솔루션과 맞춤형으로 결합될 수 있는 OBB(OmniBus Box)는 지문 인식으로 보안이 강화된 미니 데스크톱(PC)형 제로클라이언트로서 공공 기관 및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보안 비용 절감, 페이퍼리스를 통한 탄소중립 기능을 제공하는 장점들을 갖추고 있다.

틸론의 e마케팅전략본부 최경원 부사장은 “범 정부 차원에서 공공 부문의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대한 정책과 제도 개선에 나서고 있고 이에 공공 기관이 스마트 행정 업무 수행을 위해서 VDI나 공공 DaaS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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