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이플랫폼,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 위한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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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에이플랫폼,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 위한 협력 강화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2.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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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출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제공]

AI 및 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하 효성인포)과 실시간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플랫폼이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구현 및 생성형 AI 워크로드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에이플랫폼은 싱글스토어DB(SingleStoreDB)의 국내 독점 총판이다. 싱글스토어DB는 ANSI SQL 기반 인메모리(Rowstore)와 디스크(Columnstore)를 활용한 실시간 분산 병렬 처리 데이터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한 워크로드의 빠른 처리와 분석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벡터 기능을 제공해 왔으며 최근 챗GPT로 부각된 생성형 AI 또는 LLM(거대언어모델) 서비스를 구축∙도입하고자 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효성인포는 2월 15일 싱글스토어와 에이플랫폼이 주관하는 ‘Real Time, Right Now’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권동수 전문위원이 ‘생성형AI 환경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 ‘싱글스토어 Pro Max’ 소개를 비롯해 싱글스토어DB의 보안 기능과 국제 인증, 포스코DX 고객 사례 등의 혁신 전략이 공유됐다.

효성인포는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 ‘HCSF(Hitachi Content Software for File)’와 싱글스토어DB를 연계하여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DB의 안정적인 저장을 지원, 생성형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최적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전략을 제시한다.

싱글스토어DB를 활용하면 단일 데이터 플랫폼에서 표준 SQL 기반으로 다양한 워크로드를 실시간 처리할 수 있다. NVMe 기반 초고성능 병렬 파일 시스템과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결합된 HCSF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 저장,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고속 처리 등 유연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

양 사는 최근 국내 주요 금융 기관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앞으로도 금융, 제조 등 실시간 데이터 분석 환경과 대용량 DB의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저장을 필요로 하는 AI 워크로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의 AI 혁신을 위해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에이플랫폼 한정희 대표는 “급변하는 AI 및 실시간 분석 환경에서 데이터 플랫폼은 혁신의 기반이 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함께 AI 워크로드를 위한 최고의 성능과 인프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생성형 AI가 확산될수록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고성능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은 높아진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레이크 하우스 전략을 위해 협력사들과 시너지를 높여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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