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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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적용 10만 세대 달성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4.0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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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이 최근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돌파했다.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모바일 앱을 통해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 위치 확인, 방문 차량 등록 등 공용 공간에서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와 클라우드 기반 보이스 홈 서비스를 통해 음성으로 편리하게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를 사용하면 주차된 차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반대로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는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외에도 단지 커뮤니티 센터의 실시간 사용 현황 조회 및 시설 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무인 세탁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투홈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IoT를 제어하는 모습[출처: 현대오토에버 제공]
카투홈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IoT를 제어하는 모습[출처: 현대오토에버 제공]

현재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은 힐스테이트, THE H 등 주거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브랜드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의 주거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적용 건설사를 추가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비롯한 로봇, 자율 주차 등 미래 주거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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