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기업을 방문해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 박윤규 제2차관은 누비랩을 현장 방문하고 기자간단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과 간담회는 제5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을 발표한 이후에 추진됐다.
간담회 현장에서 누비랩은 AI기반 음식물쓰레기 감축 솔루션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디지털 기술로 건물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박윤규 제2차관은 “디지털은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기술이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촉진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디지털 기술이 탄소중립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 민간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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