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협회 관계자 및 안전 산업 관계자들과 송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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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협회 관계자 및 안전 산업 관계자들과 송년 행사 개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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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출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공]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가 12월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2023 첨단안전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80여 명의 협회 회원사와 안전 산업 유관 기관 및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서병일 회장은 “앞으로도 안전 산업 부처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첨단안전산업협회가 안전 산업의 중심 단체로서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산업 발전과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종주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 안전 산업은 우리 산업 공급망 분야에 핵심 산업군이다.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계가 되며 이는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 산업과 확장을 통하여 수출 증대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협회 주무 부처로서 첨단 안전 산업이 보다 구체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이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는 첨단 안전 산업 제품 및 기술 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됐으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SG생활안전, 펨트론, 구자열 한일에스티엠 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장상과 경찰청감사장, 한국정보처리학회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한국IT전문가협회장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전자신문사장상 등의 특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인 첨단 안전 산업 기술 교류 세미나에서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건축물 생애 주기 안전/자산관리 통합 디지털 트윈 플랫폼’ ▲SG생활안전의 ‘전기자동차 시대의 도래와 안전을 위한 과제’ ▲펨트론의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검사장비’ 등 최신 첨단 안전 산업 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 진행된 ‘첨단안전산업 미니 Tech-Show’ 전시회에는 올해를 빛낸 유망 기업의 제품과 기술 등이 전시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로 마련된 미니 Tech-Show 전시회를 기반으로 향후 ‘첨단안전산업 대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대한민국 첨단 안전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 안전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 안전 수준 제고 및 안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다. 2023년 기준 약 70여 개의 첨단 안전 산업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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