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이 모바일 앱 위협 모니터링 솔루션 ‘앱수트 레이더(AppSuit Radar)’를 출시했다.

앱수트 레이더는 지능화된 모바일 앱 해킹 공격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공격 데이터를 분석하여 해킹 위협을 예방하고 사고 대응을 지원한다. 빠르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앱 해킹 사례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로그에 따른 통계를 확인하며 대처할 수 있다.

기존 제공되는 앱 보안 관리 기능은 데이터 수집에 적합하지만 수집 이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가 어려웠다. 앱수트 레이더는 앱 보안 위협 데이터 분석에 용이하도록 그래프 시각화를 제공하고 UI와 UX도 개선되었다.

또한 데이터를 pdf 및 csv, excel 형태로 다운로드하여 여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앱수트 레이더는 앱 보안 관련 모든 제품군을 통합 관리하며 최신 기술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김태민 스틸리언 앱수트팀 팀장은 “데이터 수집과 확인 과정을 간편하게 만들어 외부 자료 및 지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틸리언은 연구 개발 인력이 전체 인력의 70% 이상을 차지 보안 전문 기업으로 구글 크롬, 윈도우 커널 등 글로벌 벤더사의 취약점 제보 이력을 가진 우수한 화이트 해커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군, 국가기관, 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고난도 해킹/보안 연구 프로젝트도 다수 수행했다.

주요 사업은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보안 컨설팅 ▲해킹 및 보안 기술 R&D 등이 있다. 사업마다 공기업, 금융사, 제조사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기술뿐 아니라 사업 측면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석주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