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클라우드 기반 워터마킹 보안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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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클라우드 기반 워터마킹 보안 솔루션 ‘세이포러스’ 출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10.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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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포러스 대시보드[출처: 마크애니 제공]
세이포러스 대시보드[출처: 마크애니 제공]

IT 보안 솔루션 기업 마크애니가 SaaS형 보안 솔루션 ‘세이포러스(Saforus)’를 출시했다.

세이포러스 서비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기업 또는 개인이 만든 콘텐츠(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에 삽입하여 편리하게 배포하고, 유출이 될 경우 최초 유출자를 찾아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클라우드형으로 제공돼 별도 설치 없이 웹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은 이미지나 영상에 삽입해도 화질 저하 등의 손상 없이 배포가 가능하고, 웹상에서 바로 검출기를 통해 콘텐츠의 불법 유출자를 손쉽게 식별할 수 있다. 포렌식 워터마크가 삽입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불법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크애니는 할리우드의 월트 디즈니, 20세기 폭스, 콜럼비아, 워너브라더스, 파라마운트,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주요 스튜디오가 규정한 포렌식 워터마킹 기술 인증을 통과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 마크애니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마크애니 최고 대표는 “그동안 서버나 비용 문제로 이용이 어렵던 마크애니의 다양한 IT 보안 서비스들을 클라우드 기반 세이포러스를 통해 중소업체와 개인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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