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자원 통합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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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자원 통합사업 수주
  • 박응진 기자
  • 승인 2023.09.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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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시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에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아이원NAC(i-oneNAC)과 IP관리 솔루션 세이프IP(Safe IP)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발생한 사이버 위협은 하루 평균 151만여 건으로 국가·행정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 대상 사이버공격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약 15% 늘었다.행정안전부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국가 최고의 보안관제 역할을 수행한다.

정보자원 통합사업은 각 중앙부처에서 필요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정보자원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일괄 발주해 중복 투자를 막고 정보자원의 공동 활용을 높이는 사업이다. 관리원은 1차 정보자원 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천203억원 규모의 발주를 진행했다. 

휴네시온은 유연한 시스템 연동 및 자동화 지원, 체계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아이원NAC은 내부 사용자와 단말에 대한 인증을 강화해 비인가 사용자와 단말의 네트워크 접근을 차단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원격 근무자가 내부 네트워크에 접근할 때 사용자 인증, 보안정책 적용 등을 통해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 보안모델을 제시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대규모 수주를 한 바 있는 아이원NAC이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통해 공공 시장 점유율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에 보안솔루션을 공급하며 망연계 시장 1위를 유지해온 휴네시온이 NAC 시장에서도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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