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 문화 데이터 활용해 사업화 가능한 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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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 문화 데이터 활용해 사업화 가능한 스타트업 모집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8.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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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한국문화정보원(문정원)이 8월 13일까지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문화 데이터 기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자금과 기업 역량 강화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7년 이내 창업 기업 중 문화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기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사업화 지원 기업 대상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최종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문정원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자금(기업별 1000만 원)과 함께 기업의 수요와 전문가들의 사전 진단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1 컨설팅, 멘토링 등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IR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지원 기업이 창업기획자(AC)와 전문투자자(VC)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실제 투자 유치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 성과가 우수한 기업 2곳에는 표창을 비롯해 총 500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문정원 홍희경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문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창업 기업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 문화 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이 혁신 역량을 갖춘 유망 창업 기업을 육성하고 문화 데이터 중심의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제출 서류 등은 문화데이터 활용기업 사업화 지원 공모 접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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