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광주광역시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광주광역시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 도입으로 사이버 안전에 대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실전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정보 보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통해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하고 있는 광주광역시는 랜섬웨어, APT 등 지능형 위협의 증가에 따른 PC 등 엔드포인트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빠르게 탐지해 대응하고자 EDR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마련, 네트워크·로그·단말 전반에 걸친 위협의 가시성 확보, 악성코드와 이상 행위의 통합 관리 등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으며, 보안관제 시스템이 연동한 EDR 이벤트를 다른 시스템 이벤트와 연계 분석해 전체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지니언스의 EDR을 선택했다.
'지니안 EDR(Genian EDR)'은 단말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정보 수집을 통해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해 대응하는 솔루션이다. 단말에서 발생하는 주요 행위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저장 후 분석함에 따라 지능형 위협 등을 사전에 탐지·예방하고, 사후 감사 증적이 가능하다.
지니안 EDR은 ▲이벤트 정보 수집 및 연동 ▲수집 정보 검색 ▲분석 정보 가시화 ▲최신 위협 인텔리전스 활용 ▲엔드포인트 위협 분석 ▲엔드포인트 추적 관리가 가능하고 ▲지속 확장 가능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김준형 지니언스 엔드포인트보안사업본부 상무는 "PC 등 엔드포인트를 대상으로 한 위협과 공격이 더욱 정교해 지고 있다. 검증된 단말 안정성, 글로벌 수준의 위협 탐지 역량,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강점으로 광주광역시의 안전한 공공 서비스 체계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