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롯데정보통신에 VDI 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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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롯데정보통신에 VDI 시스템 공급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6.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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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 '링커(Linker)'[출처: 틸론 제공]
틸론의 VDI 접속 클라이언트 '링커(Linker)'[출처: 틸론 제공]

틸론이 롯데 그룹 IT 서비스 전문 기업 롯데정보통신에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 시스템을 공급한다.

보안기능확인서 2.0을 취득해 보안성을 검증받은 틸론의 VDI 시스템은 독자 개발한 가상화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성능, 보안성 그리고 비용 효율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 권한 통제, 감사 기록 요건 등의 서비스와 OTP 인증, 캡처 방지, 워터마크와 같은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틸론의 VDI 시스템은 통합 관리자 포털 시스템인 'CenterPost(센터포스트)'와 연계해 시스템 운영 효율을 높였다. 관리자 등급별 읽기/쓰기 권한을 부여하여 정책을 구분하고, 신규 가상 데스크톱 신청 시 관리자 포털에서 즉시 프로비저닝 및 할당할 수 있으며 등록 및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

롯데정보통신은 직원들의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성능과 보안, 무중단 이관 서비스를 중점으로 삼았고, VDI 및 DaaS(서비스형 데스크톱) 사업 수행 경험을 고려해 틸론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틸론은 전체 4만 3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1만 1000 유저 동시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초대형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DaaS 기반 인터넷 망분리 사업과 법무부, 대법원, 근로복지공단 등 동시 2만 명이 넘는 대규모 VDI/DaaS 구축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다년간 쌓아온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운영 관리 측면에서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VDI 및 DaaS 사업 확대를 위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의 첨단 산업은 기기와 시설이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람이 배치되었다면, 이제는 인구 절벽과 기업의 효용성 제고에 따라 고급 인력이 있는 곳에 IT 자원이 배치되어야 한다. 이러한 하이퍼워크의 중심에 OOD(OS On Demand)를 담당하는 분야가 바로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다. 틸론은 지난 22년간의 업력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디지털 혁신을 위해 차별화된 VDI 및 DaaS 솔루션 제공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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