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드릴, 사이버 위협에 사전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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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드릴, 사이버 위협에 사전 대응하는 ‘사이버 보안 서비스’ 발표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3.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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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이 사이버 보안 사고 대응 및 포렌식(Cybersecurity Incident Response and Forensics, CSIRF)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사고 분류, 사고 대응, 위협 인텔리전스,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및 관리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고객이 탐지된 보안 사고를 조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사고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사전 대응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고객이 사이버 사고의 증거와 원인을 분석, 식별, 비교, 이해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사고 대응과 포렌식 및 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랜섬웨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킨드릴의 CSIRF 전문가가 고객의 비즈니스에 대한 위협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디맨드(on-demand) 실무를 지원한다.

크리스 러브조이(Kris Lovejoy) 킨드릴 보안 및 레질리언시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CSIRF는 보안 사고를 발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위협 탐지 대응과 포렌식 기능을 제공한다. 킨드릴의 CSIRF는 사이버 보안 분야를 단순한 보안에서 사이버 레질리언스로의 전환을 위한 것이다. 사이버 레질리언스는 사이버상의 비즈니스에 대한 불리한 조건, 스트레스, 공격 및 손상을 예상해 보호하고, 견디고, 복구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고 말했다.

CSIRF는 고객에게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ㆍ응답 시간 서비스수준협약(SLA)에 따라 사이버 복구 전문가에게 액세스
ㆍ문제 발생 기간, 심각도 및 영향 감소
ㆍ평균 복구 시간(MTTR) 단축
ㆍ내부 이해 관계자, 고객 및 규제 당국과의 신뢰 유지

한편, 킨드릴은 서비스 기간 내내 고객과 상호 작용하는 관계를 쌓아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일관된 접점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사이버 레질리언스 계획과 대응 자세를 개선하고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논의, 해결, 조정하는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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