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록스타게임즈를 해킹한 것으로 알려진 해커가 GTA6(Grand Theft Auto 6)의 소스코드와 게임 플레이 영상을 유출했다.
해커는 록스타게임즈의 Slack 서버와 Confluence Wiki를 손상시키고 GTA6의 플레이 비디오와 소스코드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18일, GTAForums에서 'teapotuberhacker'로 활동하는 위협 행위자들은 수십 개의 게임 플레이 비디오가 포함된 RAR 아카이브 링크를 GTAForums 에서 공유했다.
다만 teapotuberhacker는 해킹한 데이터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는 공유하지 않았다. 그는 해킹의 증거로 GTAV와 GTA6의 소스코드에 대한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유출된 영상은 록스타게임즈의 소유주인 Take 2 Interactive의 저작권 주장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와 텔레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계속 공유되고 있다.
BleepingComputer에 따르면, 해커는 GTA5와 GTA6의 소스코드, 자산 및 테스트 빌드를 훔쳤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현재 GTA5의 데이터를 가지고 록스타게임즈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사는 글로벌 정보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 어페어즈(Secutiry Affairs)’의 설립자이자 유럽네트워크정보보안기구(ENISA) 소속 보안 전문가 피에루이지 파가니니(Pierluigi Paganin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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