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 아태 타깃 ‘HCSC-헬스케어’ 출시…소셜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멘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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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 아태 타깃 ‘HCSC-헬스케어’ 출시…소셜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모멘텀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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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합작사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이하 HDS)가 분석용 개방형 헬스케어 클라우드 플랫폼인 ‘HCSC-헬스케어(Hitachi Cloud Services Connection-Healthcare)’ 솔루션을 아태지역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HDS는 사회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업계에 특화된 소셜 이노베이션(Social Innovation)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HCSC-헬스케어 역시 이러한 전략 일환으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개인, 헬스케어 기관 및 사회에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헬스케어 업계에서는 각종 연구들과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의료 디바이스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생성해내고 있어 첨단 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의료 혁신을 통해 해결해왔던 문제들과는 다른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한 것이다. HCSC-헬스케어는 무중단의 안전한 개방형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헬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리소스, 위치를 통합시킬 수 있다.

거의 모든 의료 장비와 데이터, 콘텐츠와 호환되기 때문에 의료 전문가들이 정보를 얻고 환자 케어 수준 및 서비스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증가하는 비용을 잘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HCSC-헬스케어는 최신 GPU(Graphic Processing Unit)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로 고품질의 2D 및 3D 이미지를 빠르게 전송한다. 또한 히타치 컴퓨트 블레이드(Hitachi Compute Blade) 플랫폼상의 이미지 스트리밍 기술로 엔드 유저 디바이스 상의 다운로드 파일이 남지 않으므로 환자의 프라이버시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헬스케어 IT 환경에 특화된 HCSC-헬스케어는 데이터 인프라, 분석 기술, 의료 솔루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센터 설비 및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모두 통합시켜 모든 환경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정보 인프라를 제공한다.

HCSC-헬스케어는 모든 규모의 헬스케어 조직의 정보 처리 및 관리를 지원하도록 특별 설계 됐으며,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pay-as-you-go model)으로 제공되므로 사전 투자 비용이 전혀 들지 않고, 의료 애플리케이션을 도입, 유지, 업그레이드 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즉, 작은 보건소에서부터 지역 병원, 대형 의료 센터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이 하이엔드급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프로젝트 개발 관련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최신 분석 기술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대규모 또는 지역 헬스케어 시스템 상에서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고유 목표와 개발 니즈에 맞춰 재정 관리와 자원 할당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마크 아블렛 HDS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HCSC-헬스케어는 헬스케어 분야 관련자들과 제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데이터에 고급 분석 기술을 적용해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각 환자에 특화된 효과적인 맞춤형 진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등 새롭고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혁신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HCSC-헬스케어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한다. 애플리케이션, 장비, 소셜 미디어 등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모두 수용하는 것이다. 헬스케어 기관, 의료 행위자, 이해 관계자가 모든 범위에 대한 분석력을 갖추게 됨으로써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데이터 처리와 IT 운영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질을 개선함은 물론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환자를 케어할 수 있는 새로운 툴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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