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 제로페이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결원은 서울 시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서울사랑상품권으로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전통시장 쓰담쓰담 캠페인’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서울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등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기간 내 권종과 관계없이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합산 누적 5만 원 이상 결제 시 자동 응모되며, 총 5만 50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3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3만 원권, 10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명에게 1만 원권, 5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명에게 5000원권이 이벤트 종료 후 오는 12월 중 지급된다. 다만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제로페이 상품권 앱 내에서 ‘개인정보 활용 및 위탁에 대한 동의’가 필요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상시 10% 할인 구매로 스마트한 소비를 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지도 앱 ‘Z-MAP(지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맵 앱을 실행한 뒤 우측 상단 ‘상세 검색’에서 원하는 지역을 체크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검색하면 된다.
한편 현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구매·사용이 가능한 앱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페이코 △핀트 △핀크 △티머니페이 △제로페이 온 △010제로페이 △유비페이(UBpay) △NH콕뱅크 △올원뱅크(농협) △BNK경남은행 △썸뱅크(부산은행) △우리원뱅킹(우리은행) △IM샵(#)(대구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경남지역상품권 △창원 누비전 △전남상품권 △신한SOL △시럽월렛 △포스트페이 △택시제로페이 등 27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