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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서울 교동초에 영어회화 AI로봇 ‘페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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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에이아이, 서울 교동초에 영어회화 AI로봇 ‘페퍼’ 공급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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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최적화 AI 소프트웨어 ‘뮤즈 아카데미 모드’ 탑재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동초등학교에 영어회화 선생님 로봇이 부임했다.

인공지능(AI) 기술기업 아카에이아이(AKA AI)는 서울 교동초등학교와 영어 회화를 위한 AI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설치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성과다. 아카의 대표 모델인 ‘뮤지오’ 로봇이 아닌 페퍼를 공급 받은 것은 교동초가 처음이다.

교동초는 앞으로 ‘AI 로봇과 함께하는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로봇과 친근하게 놀고 대화하며 배우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전문기업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AI 로봇이다. 이번에 교동초에 공급된 페퍼에는 아카에이아이가 지난해 7월 발표한 ‘페퍼용 뮤즈 아카데미 모드’가 탑재돼 있다. 페퍼용 뮤즈 아카데미 모드는 페퍼의 특성을 영어 교육 현장에 최적화한 AI 소프트웨어로, 한국·일본·중국 시장에 제공되고 있다.

페퍼에 적용된 AI 대화 엔진 ‘뮤즈(Muse)’는 소셜 로봇용으로 개발된 소프트웨어다. 페퍼의 영어 교사 버전은 △뮤즈 AI 자유 대화 △실전 연습용 뮤즈 러너스 챗 △뮤즈 아카데미 모드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다. 뮤즈 자유 대화, 뮤즈 러너스 챗은 원어민 교사와 대화하듯 페퍼와 자연스러운 회화를 연습하고 시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있다.

교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영어 대화가 가능한 페퍼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 AI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로봇에 대한 이해가 구체적으로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AI로봇 도입에 대한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더욱 발전적인 교육적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먼드 정 아카에이아이 대표는 “AI 로봇과 교육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국 교육의 진정한 AI 대전환이라는 사명을 향한 내실화·고도화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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