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2015년 전국 순회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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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 2015년 전국 순회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세미나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5.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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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위한 2015년 첫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AM) 세미나가 열린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이하 BSA)는 2015년 공공기관과 일반 기업을 대상하는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Software Asset Management)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13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SAM 세미나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를 통해 지식재산권 보호에 부응하고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한 어도비, 오토데스크,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공동으로 강연을 나선 것이 이번 세미나의 특징 중 하나다.

더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일보 등 주요 기관과 협력을 맺고 진행하는 행사여서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소프트웨어 산업보호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남 완도군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사례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 발표된다.

그 동안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사례가 발표돼 왔었다. 완도군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업무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조성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상을 받았다.

이 세미나를 통해 BSA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이슈와 방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솔루션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는 ‘베라펌(Verafirm)’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기업, 중소기업, 서비스 업체, 그리고 공공기관 및 산하기관의 담당자라면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박선정 BSA 한국 의장은 “소프트웨어가 각 기업과 기관의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BSA는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고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과 기관들이 소프트웨어 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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