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서울시, 안전 배달문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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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어도 괜찮습니다”…서울시, 안전 배달문화 캠페인 전개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6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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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개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및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370여개의 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가는 안녕캠페인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문화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오토바이 교통사고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드는 일상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배달라이더용 스티커 [사진=서울시]
배달라이더용 스티커 [사진=서울시]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는 이번 캠페인은 배달 주문을 주로 이용하거나, 지역에서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고민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가까운 자치구자원봉사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안전 응원 스티커 키트는 배달라이더들이 볼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문 밖 초인종 위에 붙이는 ‘당신의 안전이 모두의 안전’ 스티커 1매와 지역주민이 배달라이더들에게 전달하여 라이더의 안전운전 실천을 독려하는 ‘안전운전 모두안전’ 스티커 1매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 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SNS에 업로드 된 인증게시물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녕캠페인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자치구지원팀(02-2136-87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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