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직접 문제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1 별의별 상상대전’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주제는 직접 실험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4월에 1차 모집을 통해 20팀을 선정했고, 더 많은 대전시민의 상상을 지원하기 위해 20팀을 추가로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대전시민이 꿈꾸는 대전의 모습’이다. 대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변화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 받는다.
공모대상은 대전시민 중 2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심사기준은 공익성, 효과성, 확장성, 실현 가능성이다. 공모 기간은 8월 13일까지이며 구글폼 링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총 50만 원을 지원하며, 9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12월에는 활동 내용을 담아 ‘별의별 전시’라는 활동 전시회를 개최하고 ‘별의별 상상백과’라는 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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