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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미래선점 기술·디지털 전환’ 등 뿌리업계와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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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산업부 장관, ‘미래선점 기술·디지털 전환’ 등 뿌리업계와 현장 소통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7.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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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경기도에 소재한 금형 전문 뿌리기업인 동아정밀공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인근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에서 뿌리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과 간담회는 문승욱 장관이 취임 후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52시간제 정착, 중대재해법 시행 등 관련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주조, 금형, 단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의 6대 뿌리조합 이사장과 생산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형제작 전문 뿌리기업인 동아정밀공업 현장 방문 [사진=산업부]
금형제작 전문 뿌리기업인 동아정밀공업 현장 방문 [사진=산업부]

동아정밀공업은 고속 금형 가공기 최적화 SW, 금형 취출 협동로봇 등 도입으로 뿌리공정을 혁신하여 근로시간 단축, 안전사고 방지,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뿌리기업이다.

또  뿌리업계 현안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등을 활용하여 우수 청년인력을 적극 채용․양성해오고 있으며, 기술력을 토대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 매출․수출 성장하고 있다.

문 장관은 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 “동아정밀공업과 같이 생산현장에 지능형 뿌리공정과 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뿌리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52시간제 안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달성한 선도적 모델이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승욱 장관은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에서 6대 뿌리 조합 이사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뿌리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뿌리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비용절감 위주의 양적 성장 방식에서 기술혁신 중심의 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재 다원화와 지능화 중심으로 뿌리기술 범위를 확장하는 뿌리산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공포되었으며, 이를 모멘텀으로 삼아 미래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 안전 중심의 공정 디지털화, 우수인재 유입 촉진의 3대 방향 하에 뿌리산업을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 장관은 “특히 뿌리업계가 전기차, 친환경 선박, 수소산업 등 미래 신시장에서 요구하는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에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예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R&D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뿌리조합 이사장들은 중대재해법 시행에 대비한 설비 개선 지원, 숙련인력 부족, 미래차 전환에 따른 설비투자 자금 부족, 주52시간 정착 애로 등 업계를 대표해 현장의 다양한 건의를 했다.

문 장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시스템 구축, 로봇 보급 등 뿌리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뿌리명장 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숙련인력 양성․유입을 촉진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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