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11개 동에 ‘행복 선풍기’ 501대 전달
SK E&S와 SK인천석유화학이 여름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탠다.
SK E&S와 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 서구청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선풍기 전달식을 갖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50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1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풍기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공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SK 임직원과 각 동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사 등이 인천 석남동과 가좌동,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 11개동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선풍기를 전하고 안부를 살폈다.
양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발굴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회사 인근 지역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선풍기를 마련했다”며 “인천지역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공헌 사업을 발굴해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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