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총 106명을 선정,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1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신문고를 이용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사전발견 및 해소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신고 우수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5월까지의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시민 1만 6829명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0명을 선발하고 포상금액도 각각 100만 원, 50만 원, 10만 원으로 의결했다.
이 중 최우수자 1인은 4554점의 마일리지로 신고 건수는 약 2300여 건이다.
마일리지 적립은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을 통해 재난 및 주변지역의 위험사항을 신고한 후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하면 얻을 수 있다.
안전신문고 신고 후 처리결과는 안전신문고 앱과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금은 대전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급하며, 온통대전 카드가 없는 시민은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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