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지캠프(G·캠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리눅스 TIZEN팀, 중소기술기업 더케이시스템, 에스에이치아이엔씨 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술에 대한 온라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20팀, 100명 이내의 규모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약 23시간 동안 벌어지는 이번 해커톤은 본행사 이전 약 1개월간의 사전 온라인 워크샵을 실시해 서비스 본질에 충실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예정이다.
7월 23일까지 신청한 이들 중에서 4명 내외로 구성된 20팀 내외를 선정후 1개월간 Starter Kit을 구성화고 활용해 프로토 타입 완성을 할 수 있도록 선행 온라인 워크샵을 진행한다.
8월 28일부터 약 23시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시작품을 제작하고 발표하는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톤 최종발표 이후 전문가와 참가 동료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을 비롯 총 5개팀과 우수리더상 2명을 선정 총 700만 원 상금을 시상하며, 외국인 개발자가 참여해 상위 3개팀 안에 들어가는 경우 기술 창업비자 필수 점수 부여 등의 특전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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