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8일 2021년도 제2차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4일 개최된 경상남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에서 신청기업의 지속적 사업수행 여부, 성장 가능성, 기업운영 및 제품의 혁신성 여부, 보조금의 용도 적합성, 사업비의 편성 적절성 여부 등 심사기준에 따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7개 기업을 선정했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부가서비스 개발, 제품의 성능 및 품질개선, 신규사업 진출 및 전략적 사업모델 발굴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3월 42개 기업에 6억 6700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로써 올해 총 지원액은 69개 기업에 11억 3900만 원이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올해 두 차례의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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