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물류창고 11곳 집중점검…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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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류창고 11곳 집중점검…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6.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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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물류창고 11곳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대전시 또한 발생할 수도 있는 재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 물류창고 담당자 및 소방본부와 소방서 특별조사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물류창고 20곳 중 이미 점검한  9곳을 제외한 11곳으로 동구 2곳, 유성구 2곳, 대덕구 7곳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체계로 나눠지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분야는 화재사고 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 실태 시설물 유지보수 현황 등을, 안전점검 체계 분야는 안전관리 조직 운용 실태, 안전점검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중대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추후에 업체의 조치사항을 제출받아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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