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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광양항 ‘AI 기반 선박 입출항 시스템’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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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광양항 ‘AI 기반 선박 입출항 시스템’ 도입 추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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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도선 자동 배정시스템 개발’ 착수...아이웍스, 시티랩스 등과 컨소시엄 구성

전라남도 여수항과 광양항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에 힘입어 미래 항만으로 거듭난다.

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1 데이터 플래그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여수·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빅데이터·AI 기반 ‘예도선 자동 배정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전남도는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이웍스, 시티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4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민이 체감할 안전한 항만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입·출항 기록, 위치 정보, 스케줄 정보 등 빅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예·도선을 위한 최적의 운항 경로와 대기 최단 시간을 도출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문제점 해결에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선박-선사-항만’ 간 입출항에 필요한 예선 서비스 통합관리와 실시간 정보 제공, 최단 거리 예선 배차 적용, 도선사와 실시간 자동 배정이 가능하다. 선사의 운영경비 절감과 바다 환경 오염도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시스템이 개발되면 항만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수집과 선박 운항 대기 시간이 줄어 예도선의 효율적 운영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렇게 항만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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