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 ‘2015 썬&앱섹’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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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 ‘2015 썬&앱섹’ 포럼 개최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5.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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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보안환경·애플리케이션 보안 해법 제시

혁신적인 IT시스템이 구현하는 미래도시의 모습과 해커들의 주요 공격 목표로 떠오른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다양한 이슈들을 집중 점검하는 장이 열린다.

미래 도시의 안전을 조망하는 썬 포럼(SUN FORUM)과 IT전문 매체 데일리그리드는 오는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형 보안시스템-해커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을 지키는 올바른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2015 썬&앱섹(Sun&Appsec)’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앱 해킹 유형을 집중 소개한다. 또한 앱 보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안하고 미래형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대한 완결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그리드는 지난 2007년부터 국내 IT 환경 및 보안솔루션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년간의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해마다 1~2회에 걸쳐 앱섹 포럼을 개최해 왔다.

더불어 지난해에는 미래도시의 뉴-트랜드를 한 걸음 앞서 짚어보고 기술개발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30여명의 에디터(Chief Editor 경기대 백의선 교수)와 건설, 금융, 의료 등 각 분야의 안전에 경험이 풍부한 8명의 자문위원으로 썬 포럼(SUN Foum)을 새롭게 구성하고 미래의 산업, IT, 인프라의 모습들을 다각적으로 조명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그간의 성과와 논의들을 바탕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도시의 모습을 전망해 보고 새로운 먹거리산업으로서의 미래 보안 및 IT환경의 개발 방향을 심도깊게 연구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먼저 우리나라 과학기술계 원로인 이상희 클라우드센트럴파크 회장(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포럼 축사를 맡는다.

이어 1부 기조연설에서는 ▲김정곤 LH 도시재생실장이 ‘미래도시 구조와 도시 생활’을 ▲이재일 인터넷진흥원 정책본부장이 ‘인터넷 인프라 발전전망’을 ▲전 ETRI S/W 소장 황승구 박사가 ‘소프트웨어의 기술진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앱섹과 썬포럼으로 나뉘어 분야별로 강연 및 시연회가 진행된다.

앱섹에서는 ▲엔시큐어 손장군 이사가 ‘최신 취약점 애플리케이션 하이브리드 분석 기술-바이너리 분석, 소스 분석, 런타임분석’을 ▲한국인포메티카 임정혜 부장이 ‘개발계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데이터 보안 방안’을 ▲닉스테크 컨설팅팀 강서일 박사가 ‘클라우드 환경에 따른 보안 기술의 변화: 새로운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관점’을 주제로 기업솔루션을 설명과 함께 시연한다.

썬포럼에서는 ▲래피드세븐코리아(rapid 7 korea) 우청하 지사장이 ‘전사IT 인프러스트럭처를 위한 취약점 분석 및 대응방안’을 ▲김백만 엘에스웨어 책임컨설턴트가 ‘컴라이언스(comliance) 기반의 상시 취약점 관리체계 및 관리 프로세스 개선 방안’을 ▲한국트랜드마이크로 최영삼 실장이 ‘지능형 지속위협(APT)의 최근 경향과 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퓨쳐시스템 유혜영부장이 ‘망분리 환경에서 효율적인 정보시스템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주제로 마무리 강연을 한다.

행사 운영위원장을 맡은 백의선 경기대학교 융합보안학과 교수는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는 IT 보안과 관련해 산·학·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미래 IT보안 환경과 새로운 기술 시연의 뜨거운 경쟁의 장이 되도록 포럼을 정례화해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15 썬포럼 및 앱섹 참가등록은 데일리그리드 홈페이지(www.dailygrid.net)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마감은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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