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선 통신 기업 하이테라(Hytera테라)가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하이테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국제 소방 안전 박람회에 참가를 통해 적극적인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1993년 중국 심천에서 설립돼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하이테라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PMR 제공업체로 전세계적으로 무선 통신 시장 점유율 2위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세계적으로 80여 개국에서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하이테라는 2000곳 이상의 전문 무선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말레이시아 국가 안보 네트워크, 카자흐스탄 철도 사역, 페루 및 터키 경찰, 중국 공공 보안 네트워크, 샌디에고 지하철, 태국 국제공항, 자카르타 포트 등 4000곳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와 600만 이상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이테라는 고급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사업 핵심 요소로 고려해 우수하고 숙련된 기술 확립을 위해 수익의 15% 이상은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하이테라는 컬러 디스플레이 DMR 디지털 무전기인 ‘PD788’, 세계에서 가장 얇은 DMR 무전기 ‘X1p’,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방폭 등급을 자랑하는 DMR 무전기 ‘PD798Ex’ 등 중국 내외에서 360여 개의 특허를 획득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디지털 기술 부문 선구자로서의 기초를 선도하고 있고 300여개의 제품에서는 FCC 승인과 CE 승인을 받아내 엄격한 품질 관리 및 높은 수준의 제조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제품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을 필두로 하이테라는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안 필름 어워드 2015(Hong Kong Flim Award 2015)’,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2014’, ‘유스 올림픽대회 2014(YOUTH OLYMPIC GAMES 2014)’,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 등 주요 국제 행사에 참여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하이테라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제12회 국제 소방 안전 박람회에 참여해 통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DMR와 최신 디지털 솔루션, 영상 통신 장비 외에도 특히 현장 지휘용 통합 연동 시스템을 첫 선보이며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테라 관계자는 “전세계 고객에게 가장 유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테라가 국제 소방 안전 박람회를 통해 한국 진출을 본격화하려 한다”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의 선도적인 기업 하이테라의 국내 진출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