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7일에서 16일까지 소방대원의 체력단련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를 위한‘2021년 대전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체험센터, 119특수구조단, 둔산소방서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연에서는 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최강소방관, 구조 팀 전술, 구급 팀 전술 총 3개 분야 5개 종목의 경연이 펼쳐진다.
성적이 우수한 소방관서와 최강소방관에게는 대전시장 상장이 수여되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 2위는 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기초체력을 증진과 분야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현장에 강한 최강소방관을 육성해 150만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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