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일 대전지방보훈청을 방문해 건강보조식품 7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감사 물품은 대전 지역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1951년 한국전쟁중 설립된 조폐공사는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통해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높이고자 노력했다는 뜻도 전했다.

반장식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