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프린팅 솔루션의 선두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가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 2021(KOREA PACK 2021)’에 참가해 혁신적인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공개한다.

올해 23번째를 맞는 ‘국제포장기자재전 2021’은 패키징 및 포장과 연계되는 전후산업 기술과 제품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키징 산업 전시회로, 매년 수 만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파트너 채널인 ‘바이텍테크놀로지’, ‘지금’, ‘CL&K’와 함께 디지털 라벨 프린터와 고품질 디지털 연포장 솔루션 특화 프린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화이트 컬러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라벨 프린터 Pro1040/1050 시리즈를 통해 고품질 컬러 라벨과 연포장 원단을 단시간 내에 쉽고 빠르게 인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존 대량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필요한 만큼 제작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지금’은 Pro1040/1050 시리즈와 직접 개발한 후가공 라벨 커터를 연결해 내구성·내수성·내화학성이 요구되는 GHS라벨 제작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CL&K’는 고품질 디지털 연포장 솔루션 특화 프린터 C942로 완성된 연포장 파우치에 직접 고품질의 그래픽 인쇄가 가능한 기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해당 기술은 수천, 수만장의 대량 주문만 가능했던 연포장 인쇄 시장에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포장기자재전’에 24일까지 사전등록을 한 관람객은 전시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올해는 온라인 전시관을 함께 구축해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의 부스에서는 3개 파트너사의 라벨 및 연포장 인쇄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다.
 

이지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