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굿네이버스, 나눔 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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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굿네이버스, 나눔 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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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웹이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8일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로웹은 쉽고 즐거운 기부, 빠르고 투명한 소통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소셜 기부 캠페인 ‘스탠드 어스(STAND US)’의 모바일 플랫폼을 무료로 제작 지원한다.

▲ 제로웹과 굿네이버스가 나눔 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은 조성래 제로웹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박병기 굿네이버스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스탠드 어스는 굿네이버스와 C.A.M.P, JYP 등 엔터테인먼트, 희망TV SBS 등이 함께 진행하며, 유명인사의 참여를 통해 대중들이 지구촌 빈곤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금 기부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이달에는 배우 최우식, 가수 나윤권, 마라토너 이봉주, 메달리스트 펜싱 감독 김영호 등 연예계 및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아프리카 아이들의 백신 지원을 위한 모금이 진행된다. 이후에도 많은 스타들이 계속해서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홈페이지에서 바로 후원금액을 결제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제로웹은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제작 사업을 통해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상공인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모바일 채널을 제공하며, 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공유·상생 비즈니스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래 제로웹 본부장은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 공유를 통해 중소상공인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중소상공인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것처럼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부 문화 역시 더욱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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