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공공조달시장 점유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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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문서 스캐너 시장 점유율 1위 달성…공공조달시장 점유율 34%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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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이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엡손은 지난 3월 IT 시장분석기관인 IDC 발표에 따르면 2020년 한국 문서 스캐너 시장에서 엡손이 28%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설명했다. 또한 조달청 공개 판매자료기준에 의하면 공공조달시장에선 34%의 점유율을 보이며 문서 스캐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엡손 문서 스캐너는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제품군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군까지 공간과 사용자 특성에 따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엡손 문서 스캐너 제품 [사진=한국엡손]
엡손 문서 스캐너 제품 [사진=한국엡손]

대표 제품으로는 ▲원고보호 스캐너 DS-770II, ▲친환경 스캐너 DS-870, ▲A3 문서 스캐너 DS-32000, ▲무선네트워크 북 스캐너 ES-580W 등이 있다.

원고보호 스캐너(DS-770II)는 중요 문서 스캔 시 급지 오류를 자동으로 파악해 작업을 중지하는 ‘원고 보호 기능’을 탑재해 중요한 문서의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 분당 단면 45매, 양면 90매의 빠른 스캔 속도, 이중 급지 감지기능으로 작업 오류 없이 스캔이 가능하다.

친환경 스캐너(DS-870)는 장시간 사용하는 오피스 특성을 고려해 전력 소비를 낮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분당 단면 65매, 양면 130매의 초고속 스캔이 가능해 높은 업무생산성도 기대할 수 있다.

A3 문서 스캐너(DS-32000)은 섬세한 용지 급지모드를 지원해 A4 서류부터 A3, 명함, 두꺼운 리플릿까지 폭넓게 대응 가능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또 최대 30만 매까지 사용 가능한 롤러를 장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무선네트워크 북 스캐너(ES-580W)는 PC 연결 없이도 스캐너 본체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캔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휴대용 디바이스에서 스캔할 수 있도록 ‘Epson Smart Panel’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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