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서울 코엑스에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월드 IT쇼(WIS) 2021'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화웨이는 글로벌 ICT 교류 협력 증진과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해 조직위원회로부터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화웨이는 월드 IT쇼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고성능 컴퓨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다수 선보였다.
실내에서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사이트(Lampsite)와 리퀴드-OTN(Liquid-OTN)는 물론, 오션스토어(OceanStor)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이 전시됐다. 아울러, 스마트 제조, 스마트 다이닝, 스마트 헬스케어 등 화웨이의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화웨이는 또, 이번 월드 IT쇼에서 전시 부스 내에 협력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술 기업인 유노믹을 위한 전시관을 마련했다.
유노믹은 스마트팩토리와 헬스케어 분야 인공지능(AI) 플랫폼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지난 2017년 지역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로 과기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5G 산업 및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열린 자세로 언제든지 대화하고 협력해 나갈 준비가 됐다. 네트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ICT 인프라 전반에 걸쳐 앞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협력하며 상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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