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리스(주), 제주 공동주택 최대 규모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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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리스(주), 제주 공동주택 최대 규모 태양광 대여사업 준공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4.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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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너스(주)가 제주도 공동주택 최대 규모의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 

에너리스(주)는 제주도 영평동에 위치한 효성해링턴코트 공동주택의 태양광 대여사업을 준공했다고 00일 밝혔다. 

이번 준공을 통해 에너리스(주)는 제주효성해링턴 각 세대(277가구)에 3.12Kw의 태양광을 설치하였으며, 전 세대 총 864.24Kw의 태양광을 공급하게 된다.

에너리스(주)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많은 제주도 특성에 맞게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태양광 설비 설치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썼고, 대여사업 특성상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만큼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리스(주)는 앞으로 7년 동안 태양광발전설비의 원격검침을 통해 더욱 더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가전제품 렌탈과 동일한 방식으로 발전설비를 대여해 월 3만원대(주택용 3㎾기준) 대여료를 7년 동안 내고 7년 뒤 설비를 무상양도 받는 방식으로 매년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저탄소 에코아파트 등과 같은 공동주택에서도 관심과 문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에너리스(주) 관계자는 “제주도 최대규모의 태양광 대여 사업을 준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준공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은 물론 전기세 절감효과 등 입주민들이 누릴 다양한 혜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에리너스(주)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로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보급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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