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추진…기후변화 현황분석 및 예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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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추진…기후변화 현황분석 및 예측 등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3.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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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영향과 취약성 분석을 통해 울산의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3차 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이 수립된다.

울산시는 23일 14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삭한 가운데 ‘제3차 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방향 등을 토의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의 양대축 중 하나인 기후변화 적응을 이행하기 위한 5년간의 방향, 목표, 이행과제를 제시하는 대책이다.

‘제3차 울산시 기후변화 적응대책’은 2022년~2026년을 계획기간으로 건강, 재난·재해, 물관리, 산림·생태계, 농수산, 에너지 등 6개 분야의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여하여 수립된다. 사업은 울산연구원이 수행한다.

주요 연구 내용은 ▲제2차 적응대책 추진성과 분석 ▲기후변화 현황 분석 및 예측 ▲현재와 미래의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계획의 목표설정 및 세부과제 발굴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착수보고회에 이어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말 확정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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