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ICT 기반의 융합기술과 IoT(사물인터넷)연계를 위한 산업별 적용방안 - 웨어러블 헬스케어, 핀테크, 보안, 자율주행차, 재난안전, 농업’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정부, 교육, 의료, 고용, 환경, 농업, 과학 등 다양한 부문에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를 접목해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향상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최근 들어 ICT를 활용한 이종부문간의 융합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국제기구들은 물론 여러 국가에서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처럼 ICT 기술은 더 이상 ICT 산업의 테두리에 갇히지 않고 IoT를 활용해 전체 산업과의 융합을 통함으로써 전통산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며 그로 인해 기대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기존 산업과 제품의 경쟁력 향상으로 인한 부가가치 증대 등 미래의 신 성장 동력으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ICT 융합 기술 및 산업의 경우 이제 막 시작돼 지고 있는 산업이며 그 산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에 예측 가능한 문제점들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에스원 이동성 영상인식그룹장의 ‘산업 안전 분야 특화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및 적용 방안’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의 ‘핀테크(Fintech) 분야 개발 현황과 산업 연계방안’ ▲플라이하이 김기영 실장의 ‘IoT의 속성에 따른 보안 구현 방안’ ▲자동차부품연구원 이재관 본부장의 ‘스마트카(자율주행&커넥티드) 개발기술 및 주요현안’ ▲카톨릭대학교 이상국 교수의 ‘IoT(사물인터넷)을 통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 산업 연계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용주 실장의 ‘스마트 팩토리 분야 개발 현황과 산업 연계방안’ ▲버츄얼빌더스 최진원 대표의 ‘IoT(사물인터넷)을 통한 스마트 홈/빌딩 구축을 위한 기술 개발 현황과 시스템 적용방안’ ▲SK텔레콤 정창권 팀장의 ‘IoT 기반의 농업기술(IoF) 솔루션 개발현황과 산업 연계방안’ 등 ICT 융합기술과 각 산업별 IoT 연계방안 관련 전방위적인 고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되며, 우리 삶의 질을 바꿀 ICT 융합 기술이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가 될 예정으로 유관된 각 사업의 기술·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아울러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ecft.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 (02)545-4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