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벨로시티 파트너 데이 201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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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벨로시티 파트너 데이 2013’ 개최
  • 이광재
  • 승인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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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 korea.emc.com)가 5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00여명의 EMC 파트너들이 참석한 가운데 'EMC 벨로시티 파트너 데이(Velocity Partner Day) 2013'을 개최했다.

2013년 파트너 킥오프 행사인 이번 행사에서 한국EMC는 파트너들의 영업 효율성 제고 및 비즈니스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2013 EMC 벨로시티 파트너 프로그램 및 채널 비즈니스 전략 발표와 더불어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기반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춤화 된 통합 솔루션 공급 확대 및 플래시(Flash) 기술을 통한 스토리지 리더십 강화, 차세대 데이터센터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가 EMC 벨로시티 파트너 데이(Velocity Partner Day) 2013 행사에서 EMC 비전 및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EMC는 차별화 된 성과 보상, 수준 높은 기술 교육 지원, 공동 프로모션 강화, 영업 교육 등 실제 현업에서 파트너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새롭게 개편돼 온 EMC 벨로시티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적 기반의 체계적인 인센티브를 비롯, 시장 분야 별로 판매 기회 발굴을 위한 파트너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국EMC는 이번 행사에서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트렌드인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그리고 보안을 2012년에 이어 핵심 비즈니스 전략으로 삼고 파트너들이 ▲EMC의 지원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Simple) 받을 수 있게 하고 ▲대내외 시장의 위험 요소에 미리 대응하고 준비(Predictable)하도록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파트너의 영업 이익을 확대(Profitable)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및 프로세스, 운영 지원 체계를 대폭 강화하는 채널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이러한 지원 체계의 강화를 통해 파트너들이 산업별, 솔루션별, 지역별 전문 역량이 강화돼 한국EMC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및 동반 성장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리지, 네트워킹, 보안 시스템, 관리 솔루션 등 모든 인프라를 가상화해 서비스로 제공하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인프라에 대한 통제 및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데이터 센터인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Software Defined Datacenter) 전략과 플래시 기술을 통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스토리지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는 플래시 퍼스트(Flash First)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한국EMC는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의 업무 환경, 그리고 업무 수행 방식의 혁신을 앞당길 수 있는 핵심 기술의 구현을 통해 미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급변하는 IT환경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그리고 보안 관련 핵심 기술과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유연하게 미래 비즈니스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진 IT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EMC는 EMC 벨로시티 파트너 데이 2013을 통해 선도 기업 간 견고한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기회를 확충하는 동시에 새로운 제품군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파트너사의 역할을 증대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EMC 벨로시티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시킨 최고의 파트너를 시상하는 벨로시티 파트너 시상식 세션도 함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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