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설 명절 전 70% 접수 완료…15일부터 현장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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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플러스지원금, 설 명절 전 70% 접수 완료…15일부터 현장창구 운영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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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플러스지원금이 설 명절 전 70% 접수 완료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을 지원하는 부산형 플러스지원금이 구·군의 협조로 신속하게 지원됐다고 15일 밝혔다.

플러스지원금은 온라인접수 시작 2주 만에 지원대상인 9만 9000명의 70%인 6만 9000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그중 85%인 5만 9000명에게는 337억 원의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온라인을 통한 신청을 받도록 했고 설 명절 연휴가 끝난 15일부터 구·군별 현장접수창구를 연다. 

신청대상은 온라인 취약계층과 위임신청 등이 필요한 사업체다. 단, 신청 첫 주는 현장접수창구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업자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로 운영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창구 운영으로 지원업종 중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원업종에 해당하는 사업자께서는 오는 26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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