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받고 학위취득에 취업 100% 지원까지…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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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학위취득에 취업 100% 지원까지…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인기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04.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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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교육부와 노동부 연계교육 통한 청년실업 극복 성과 기대

[생활정보] 대학 졸업생을 비롯한 청년층의 취업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취직을 못 한 청년들이 신용불량자가 되는 현실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따라서 교육계에서는 심각한 청년실업문제를 해소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최근 국내의 한 교육기관이 국내 최초로, 교육부 산하 학점은행제 평생교육진흥원과 노동부 국비무료교육을 관장하는 두 기관이 연계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 하에서, 학생은 돈을 받고 전문교육을 받은 뒤 학위취득에 취업 100% 지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청년층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목 집중의 주인공은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이다. 이곳은 고용노동부에서도 과정운영 우수기관 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의 다양한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한다.

개설된 교육과정으로는 수질, 대기, 폐기물 등이 들어간 환경분야, ERP, 물류, 유통, 회계 등이 들어간 경영분야, 자바, 안드로이드, App개발, 웹 디자인, 웹 퍼블리셔 등이 들어간 IT기술분야 등 국가전략직종 관련 과정이 있다. 고교생 대상 국가전략직종 위탁교육도 실시되고 있다.

▲ 이목 집중의 주인공은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이다. 이곳은 고용노동부에서도 과정운영 우수기관 A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의 다양한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한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은 입학에서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기관으로, 입학 시 취업 또는 학위취득에 따른 편입을 고려한 상담을 진행한다. 전공 관련 자격증도 다양하게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 과정마다 평균 97%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항공과 항만을 기점으로 하는 물류유통 중심도시인 인천의 특성에 맞추어, 물류유통과 관련하여 인하대학교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물류유통 전공자나, 실업자 상태인 청년들에게 맞춰진 프로그램으로 8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학위취득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또한 매월 316,000원 (416,000원 차등지급)을 받으며 교육을 받게 되고, 대학에서 배우는 물류유통 전공분야의 전공교과로 인정받은 교과목을 배우게 된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 이수남 원장은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부와 노동부의 시스템을 융합한 차세대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졸업 직후 채용기업의 실무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를 통해 바로 실무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www.ici.or.kr)은 인천 예술회관역 가까이 자리 잡고 있으며, 교육 관련 문의는 전화(032-424-858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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