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6천만 원 상당 손소독겔 기부...의료진 및 전국 헌혈의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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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6천만 원 상당 손소독겔 기부...의료진 및 전국 헌혈의집 전달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1.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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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라이온코리아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원 및 혈액수급 위기극복을 위한 6200만 원 상당의 ‘하이지아 손소독겔’ 1만 개를 기부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전담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의 위생관리와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고려해 기획됐다.

기부된 손소독겔은 서울·인천적십자병원, 인천의료원 등 5개의 코로나19 전담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전국 142개 헌혈의집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사진=대한적십자]
전달식 [사진=대한적십자]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일선 방역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위생 전문 브랜드로서 다방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전한 라이온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물품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코로나19 전담병원과 전국 헌혈의집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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