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도내 우수 해양·수산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받는다.
해양수산 창업 투자 지원은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 국비 50%를 지원받아 운영한다.
올해 도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총 72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은 ▲창업 지원 4건 ▲투자 연계 2회 ▲제품화 6건 ▲기술 혁신 25건 ▲판매 활성화 28건 ▲역량 강화 7회 등이다.
창업 지원 분야는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후 6개월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나머지 분야는 도내에 본사·연구소·공장 등을 1개 이상 보유한 해양·수산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예비 창업자는 신청 기간 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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