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아, 해외시장 진출 확대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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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키아, 해외시장 진출 확대 ‘적극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4.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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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운영관리 솔루션 기업 엔키아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적극 나섰다.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엔키아는 베트남 최대 통신기업인 모비폰(mobifone)과 비나폰(vinaphone) 구축사례를 통해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폴스타(POLESTAR)를 소개했다.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 페트로 베트남(Petro Vietnam) 계열사 IT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엔키아가 가진 통합 모니터링 구축 및 노하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베트남 호치민 기술세미나 행사 모습

이번 기술세미나는 엔키아와 엑셈, I아이티플러스(TPLUS), Petechim(Petro Vietnam IT 계열사)이 공동으로 개최됐다.

엔키아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및 사업 확대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현지화 및 기술지원 강화에 힘을 쏟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엔키아는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본 IT서비스 운영관리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4일 도쿄 KOTRA IT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코리아 IT 카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작년에 이어 5월에는 일본 최대 IT박람회인 ‘재팬 IT 위크 2015’에도 참가한다. 이와 함께 파트너사 선정 및 솔루션 현지화 작업도 적극 추진해 1000억엔 규모의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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