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진출 K-호미 열풍 주역 석노기 대표 ‘소상공인의 내일 온’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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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진출 K-호미 열풍 주역 석노기 대표 ‘소상공인의 내일 온’ 출연
  • 이지안 기자
  • 승인 2020.12.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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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밝은 내일을 위한 특별 마케팅 강좌가 펼쳐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0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 동안 펼쳐지고 있는 특별 마케팅 강좌 프로그램 ‘소상공인 내일 온(ON)’에 박영선 장관, 석노기 대표와 김창옥 강사가 출연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내일 온(ON)’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전환 사례’들을 소개하고 온라인 진출 촉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케이(K)-호미로 아마존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석노기 대표와 김창옥 강사가 나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으며 박영선 장관도 깜짝 출연해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대장간 경력 53년의 석노기 대표는 낫, 호미, 괭이 등 전통적인 농기구를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대박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강좌에서 ‘아마존’ 원예 관련 곡괭이 부문 톱 10을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와중에도 올해 1만 개 판매를 이룬 비결을 공개했다. 석 대표는 “10년 전부터 준비해왔던 ‘온라인 판매’가 오히려 빛을 발하는 때”였다며 새로운 판로 개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토크콘서트, 강연 등을 통해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김창옥 강사 역시 이날의 출연자로 등장해 소상공인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이야기를 꺼냈다.
 
본인 역시 힘든 시기였음을 고백하며 코로나19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을 소상공인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나만 힘들다는 자책이 많은 한 해였는데 강의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강연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힘내보자는 생각이 든다” 등의 의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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