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의 이전 대상 기술은 ▲악성코드 경유ㆍ유포지 탐지 및 분석기술 ▲3G 모바일 망 침해 방지 기술이다.
최근 MS가 발표한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한국에서의 악성코드 감염률은 전년 상반기 대비 4.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터넷 이용시 사용자 모르게 감염되는 악성코드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KISA가 개발한 정보보호 기술이전은 좀비 PC, 제로데이 공격 및 악성URL 등의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이메일 기반 좀비PCㆍ봇넷그룹 탐지기술 ▲악성코드 유포지 탐지기술 ▲웹브라우저 제로데이 공격 탐지기술 ▲악성코드 유포지로 연결되는 경유지(중계지) 탐지기술 ▲고위험 악성 URLㆍ악성코드 관리기술 ▲악성코드 자동분석 기술 등 6개 기술이다.
또한 ▲모바일 망 비정상 제어ㆍ데이터 메시지(GTP) 침입 방지 기술 ▲3G 모바일 망 유입ㆍ유출 트래픽 수집 기술 ▲3G 모바일 망 공격ㆍ비정상 트래픽 탐지 기술 등 3G 모바일 망 침해방지 기술 역시 함께 이전할 계획이다.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 사전등록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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